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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텃밭] 고수 키우기: 씨앗을 쪼개서 빠르게 발아시키는 노하우(업데이트) 베란다텃밭 고수, 빨리 키우고 싶은 이유고수는 향이 강하고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 번 좋아하게 되면 요리에 자주 쓰게 되는 허브입니다. 그래서 베란다텃밭에서 직접 키워두면 필요할 때마다 바로 따서 쓸 수 있어 참 편리합니다. 다만 고수는 씨앗 껍질이 단단해서 발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 씨앗을 뿌려놓고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저는 이 느린 발아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직접 해보면서 나름의 방법을 찾았고, 그 중 가장 효과를 본 것이 바로 고수 씨앗을 반으로 쪼개서 파종하는 방법입니다.고수 씨앗이 잘 안 나는 이유고수 씨앗을 자세히 보면 단단한 둥근 알처럼 생겼는데, 사실 이 안에 씨가 두 개 들어 있는 구조입니다. 겉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다 보니 흙 속에서 수분을 충분히 흡수.. 2017. 4. 8.
[베란다텃밭] 청상추·로메인상추 솎음 작업 후기 베란다 텃밭에서 키우는 청상추와 로메인상추가 어느새 제법 자라 화분이 촘촘해졌습니다.씨앗을 흩뿌려 파종하다 보면 처음에는 싹이 무더기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도 상추 모종들이 한꺼번에 올라오며 공간이 부족해 보였습니다.오늘은 그중에서 1차 솎음 작업을 해주었습니다.사진에서도 보이듯 촘촘하게 모여 있던 상추들을 일부 정리해주니, 남은 모종들이 한층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상추 솎음 작업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요합니다:공간 확보상추는 잎이 퍼져 자라기 때문에 너무 붙어 있으면 서로 빛을 가리고 약해집니다.뿌리 경쟁 완화촘촘하면 뿌리가 서로 얽혀 양분을 충분히 먹지 못하고 생장이 더뎌집니다.통풍 개선통풍이 나빠지면 병해가 생기기 쉬워 초반 관리가 중요합니다.맛과 식감 향상적.. 2017. 4. 7.
[베란다텃밭] 해바라기와 방울토마토 발아 31일차: 함께 자라는 새싹들 베란다 텃밭에서 함께 파종했던 해바라기와 방울토마토가 파종 31일차를 맞았습니다.이번에는 두 작물을 같은 화분에 파종했는데, 예상보다 잘 발아해주었고 지금은 둘 다 새싹 단계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중입니다.특히 흥미로운 점은 해바라기 새싹들 사이에 방울토마토가 함께 올라온 모습입니다.해바라기는 줄기가 빠르게 늘어나며 시원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고, 방울토마토는 그 사이 공간을 비집고 올라와 작은 잎을 펼치며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식물이지만 나란히 올라온 모습이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현재 생육 상태해바라기잎이 넓고 초반 성장 속도가 빠름빛을 향해 곧게 자라며 안정적인 모습뿌리 활착이 좋아 생장이 견고함방울토마토아직 작고 여린 새싹 단계해바라기보다 크기는 작지만 잎색이 짙어 건강함주변 식물에 가려지.. 2017. 4. 6.
[베란다텃밭] 삽주 발아 15일차: 갓 올라온 새싹 기록 베란다 텃밭에서 파종한 삽주(창출)가 드디어 파종 15일차에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사진처럼 아주 작은 연둣빛 새싹이 흙 위로 살짝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의 삽주는 항상 볼 때마다 신기하고 반갑습니다.초반에는 흙 표면만 보이고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삽주는 뿌리를 먼저 깊게 내린 뒤에 싹을 올리는 편이라 발아 시기가 조금 늦은 편입니다. 그래서 약 2주 정도는 큰 변화 없이 지나가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흐름으로, 15일쯤 되자 비로소 작은 떡잎이 모습을 보였습니다.삽주 15일차 특징크기는 아주 작지만 잎 색이 선명한 연녹색줄기와 잎이 작아 조심히 관리해야 하는 안정기 단계아직 뿌리가 약하므로 과습이나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야 함발아 직후라 생장 속도는 느리지만, 일정 시점부터 속도가 붙.. 2017. 4. 4.
[베란다텃밭] 겨자채 파종 17일차: 본잎이 올라온 초기 성장기 베란다 텃밭에서 키우기 시작한 겨자채가 파종 17일차를 맞았습니다.사진처럼 본잎이 드디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이제 본격적인 생육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떡잎만 있던 시기와 달리, 본잎이 보이기 시작하면 겨자채 특유의 잎 결과 향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해 보는 즐거움이 더해집니다.파종 17일차 겨자채의 특징떡잎 위로 작은 본잎이 두 장 올라오며 형태가 점점 겨자채답게 변함잎의 윤기가 좋고 색이 진해 건강한 초기 생육 상태뿌리가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시기라 생장이 점점 빨라짐초기에는 잎이 작아도 1~2주 후면 폭풍성장을 보이는 단계로 넘어감겨자채가 잘 크는 이유겨자채는 비교적 재배가 쉬운 잎채소라 베란다 텃밭에서도 잘 맞는 편입니다.이번에도 다음과 같은 환경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아침 햇빛 +.. 2017. 3. 22.
[베란다텃밭] 바질 키우기 파종 12일차: 새싹이 올라온 초기 생육기 베란다 텃밭에서 키우던 바질이 파종 12일차를 맞았습니다.이번 글은 바질을 중심으로 정리했으며, 상추와 겨자채는 함께 자라고 있는 정도의 근황만 가볍게 덧붙였습니다.바질은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는 허브라 발아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줄 알았는데,파종 후 약 열이틀 만에 사진처럼 연둣빛의 건강한 새싹이 올라와주었습니다.본잎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떡잎 상태가 매우 튼튼하고 잎색도 선명합니다.바질 파종 12일차 특징떡잎이 넓고 두껍게 올라와 건강한 초기 상태흙 표면에 골고루 발아되어 균일한 성장 예상줄기가 곧고 잎이 닫힌 형태로 햇빛을 잘 받는 모습베란다에서 잘 자란 이유바질은 따뜻한 온도, 적당한 습도, 밝은 빛을 좋아하는데베란다 환경이 그 조건을 잘 맞춰줍니다.오전 햇빛이 잠시 비치는 환경과습되지 않도록 스.. 2017.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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