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절반도 가고 새해들며 결심했던 것들에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1월 16일이다. 몇가지 결심을 했고 그것들을 지켜오고 있는데, 어제 하마터면 그 결심중 하나를 포기할뻔했다. 다행히 그런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15일을 지켜온 만큼 150일 1500일 계속 지켜나가겠다. 서른 세살의 결심은 십대와 이십대때의 결심과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것 같다. 꼭 지켜야한다. 왜냐하면 이제 시행착오는 없어야하니까. 충분히 연습했으니까. 그러니까... Bravo My Life/다이어리 200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