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그리고 똘망이

2008. 9. 27. 12:53Bravo My Life/똘망승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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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의 린산부인과를 다녀왔다.
몸이 좀 이상하다고 하기에 지난주 금요일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테스트를 했는데 정확히 두 줄.
그 소식을 나에게 전하며 아내가 울었다. 나도 눈물이 났고. 자식이란 이런거구나...

주위사람들이 임신테스트 후 바로 산부인과에 가면 임신 일수가 얼마 되지 않아 애기집이 안보인다고 좀 늦게 가는것을 권했다. 그 얘길 듣고 1주일 정도 늦쳐서 갔는데 벌써 7주가 지났다고 한다. 많이 자랐다고^^. 의사선생님도 조금 늦게온게 잘한거라고 말씀하시고... 일찍가면 병원을 한두번 더 가야한다는.
심장뛰는 소리도 듣고 머리며 팔이며 얘기를 해주는데 어찌나 신기하고 감동스럽던지.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고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셔고 더욱 그랬던것 같다.

와이프나 똘망이의 건강만이 전부.
예정일은 5월 초순. 2주 후에 좀더 정확히 알려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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