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여름 휴가기
휴가 내내 서울을 벗어나지 못하다 토요일에 날을 잡아 홍천에 다녀왔습니다. 일찍 출발에서 도로는 한산하더라고요. 먼저 도착한 조카 혜원이와 승연이 ... 대아에 물 받아놓고 수영을 즐깁니다. 애들이고 싶다. 날은 더웠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즐거워하는 와이프 혜숙이와 조카 승현이. 고대하고 기대하던 바비큐를 했답니다. 훈연제는 느릅나무를 사용했고요, 침니스타터 첨 써보는데 성능이 예술입니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형의 물먹는 장면이 예술로 잡혔습니다. 병이 술병이라고 소주가 아닙니다. ㅋㅋㅋ 오후에는 가까운 개울로 이동, 발을 담갔죠. 그 시원한 개울물 잊을수 없네요. 형과 형수 그리고 승연이. 누나와 승연이... 다정스럽죠? 정말 좋아 하더라고요. 물을 어찌나 좋아하던지... 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