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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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이렇게 가는구나
오늘 아침이면 다시 출근. 주5일로 시간이 길어졌지만 느끼는건 그리 길지 않다. 사람의 욕심이란... 집에 AP를 만들어서 노트북가지고 거실에서 몇자 적어본다. 1~2년 전만해도 쉽지 않았던 일인데 문명이란 좋은 것 같다. 이 변화되는 문명 만큼이나 내가 얼마나 따라갈 수 있을지. IT의 변화는 느껴본 사람만이 느깔 수 있다. 당연한 건 하나도 없는데 그것도 모르는 사람들...
2006.12.04 -
오랜만에 비
오늘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지금도 내리고 있다. 비가 오면서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완연한 가을느낌이 난다.10월도 얼마남지 않았고 그러기에 겨울도 멀지 않은것 같다. 한해가 이렇게 빨리 지나가 버리다니~ 캐치온에서는 '맨발의 기봉이'가 한창이구 일요일 오후도 서서히 가고 있다.
200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