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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주 담그는법 및 효능

앵두는 출하 기간이 짧은 과실이므로 6월 중하순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당분은 100g에 13~17g을 함유하고 그 60% 이상이 과당이다. 산은 75%가 사과산이다. 비타민 함량은 많지 않다. 빨간 색소는 안토시안계이며 물에 녹는다. - 재료: 앵두 300g, 설탕 30g, 소주 900ml - 앵두주 만드는 방법 1. 꼭지를 뽑아내고 물에 깨끗히 씻는다. 2.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3. 모든 재료를 함께 담근다. 4. 마시는 건 3개월 정도면 가능하나 과실은 건지지 말고 6개월 이상 그대로 둔다. 껍질의 색소가 물에 녹아나와 엷은 핑크색이 된다. 은은한 향기와 달고 신맛이 나는 맛좋은 과실주다. 스트레이트, 언더록이 제격이다. 건져낸 과실은 그대로 또는 가미를 넣어서 먹는다. 기침에 좋아 꿀물에 1작..

블러드매리와 스크루드라이버

영국에서 해장칵테일이라는 블러드매리를 만들어 보았다. 보드카:토마토주스:기타-타바코소스,우스타소스,소금,후추 = 3:6:1 비율로 넣어서 제조했다. 첫 잔. 약간 매웠다. 타바코소스가 많이 들어간 탓. 두번째잔은 그냥 보드카:토마토주스 = 3:7 비율로 제조. 맛은 괜찮은데 좀 매력이 떨어지는듯. 타바코소스와 우스타소스는 필수일듯하다. 세번째 잔은 스크루드라이버. 넘 쉬운 칵테일이다. 보드카:오렌지주스 = 3:7 비율로 제조. 역시 맛있다. 끝맛이 약간 쓴게 매력이라는 매력이라고나 할까. 스크루드라이버 한 잔 더. 취기가 도는듯. 얼음이 없었다는게 아쉽네. 총 마신 보드카의 양을 보니 350CC정도. 거의 소주 한 병이다. 뜨아~ 다음번에는 남쪽 해변을 연상하며 피나콜라다를 만들어 봐야지.

위스키와 브랜디

오크통에서 잠을 깬 신비의 호박색 위스키 위스키의 정의 위스키(Whiskey)란 알콜 성분이 높은 서양 술의 한가지로 보리,밀, 옥수수 따 위의 엿기름을 섞어서 발효시켜 증류하여 만든 술로 어원은 고대 게리크어 (Usque-Baugh-Water of Life, 생명의물)이다. 증류주를 라틴어로 아쿠아비테(Aqua-vitae;생명 물)라고하였는데,이것이북부아일랜드언어(겔트어)로 번역되어 「위스게 바(Uisge-beatha)」로불리워지다가 뒤에 위스키(Whisky)로 바뀌게 되었다. 위스키의 역사 위스키가 언제부터 제조되기 시작하였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1171년잉글랜드의 헨리2세가 아일랜드를 침공했을 때 그지방 사람들이 "아스키보"라는 강렬한 술을 마시고 있었다는 위스키에 관한 기록이 있으므로 그 이..

RU-21

지난밤 회사일로 술을 잔뜩(소주+동동주) 먹고 들어왔는데 체험 신청을 해 놓은 RU-21이 와 있었다. 술먹기 전에 두알 먹어야한다고 들었는데 이미 술은 먹은 상태이고 다음날의 말짱한 모습을 기대하고 두 알을 복용했다. 뭐 약이 아니니까. 오늘아침, 정말 효과가 있는듯. 출근후 같이 마신 사람중에 한명은 지각 다른 한명은 머리가 아파 몹시 괴로워하고 있었다. 출근전 두알을 먹었는데 그것도 작용한듯. RU-21 다음 카페에 왜 그렇게 매니아들이 많은지 이해가 갔다. 점심쯤에 나머지 두알을 먹어야겠다. 가격은 비싸지만 좀 사놓아도 좋다는 생각이... 몇 알로 그 다음날의 말짱함이 보장되니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다.

음주를 줄이는 방법

알코올 중독은 심각한 병이다. 자신의 음주습관이 문제가 있음을 자각하게 되는 것이 치료의 첫 단계가 되지만, 자신의 결심만으로는 부족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된다. 그러나 같은 알코올 중독도, 그 심각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마치 당뇨병이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는 심한 것에서부터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도 조절되는 것까지 다양한 것과 마찬가지다.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사람들 중에도 알코올 중독에까지 이르지 않아 자신의 자각과 노력만으로 술을 줄이는데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글은 이러한 사람을 돕기 위한 것이다. 스스로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음주를 조절할 수 없다면, 그런 사람은 알코올 중독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자신의 의지가 박약함을 탓하지만 말고 (가족들도 못된 사람이라고 비난하지만 ..

술! 알고 마시자

술은 우리 사회에서 담배와 함께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2대 기호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남자들은 아직도 술을 못하면 사회생활에 큰 불편을 느낄 정도이다. 이렇게 남자들의 생활의 일부러 되어있는 술이기에 과도한 성생활, 스트레스와 함께 술은 남성들 병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다. 오늘은 술이 건강에 어떤 해를 주고 주독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술은 성질이 따뜻하며 독을 가지고 있다. 술을 적당히 마시면 기를 잘 돌게 하고 혈을 조화롭게 하여 몸에도 좋다. 그러나, 자기 몸에 적당한 수준을 벗어나면 술을 따라 기(氣)가 위로 상승하여 위쪽에서는 노폐물이 형성이 되고 아래쪽에서는 소변이 잘 나가지 않게 된다. 상승하는 기로 인해 오장육부 중 맨 위에 있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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