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05)
-
처서구나
어제부터 밤바람이 틀려짐을 느꼈다. 역시나 오늘이 처서구나. 처서에는 모기의 입이 비뚤어진다고하지. 그 만큼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진다는건데... 처서하면 어머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어릴적 "아우~ 요즘 너무 더워서 죽겠어" "낼모래가 처서니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질거야" 예전에 그렇게 말씀을 많이 하신것 같다. 절기라는거 참 무시할 수 없는것 같다. 다가오는 주말경이면 백중이다. "백중사리" 음력 7월15일 경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날이라서 해안저지대는 침수피해도 발생한다고 하는데... 하여간 처서가 되니 가을 느낌이 난다. 한낮에는 변함없이 덥겠지만 열대야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디있겠는가.
2007.08.23 -
돼지고기 더 맛있게 먹는 방법 10가지
고기 더 맛있게 먹는 방법 10가지 돼지고기는 각 부위별로 어울리는 조리법이 따로 있다던데… 부위별로 지방 함유량이나 근육 사용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육질이 다르지. 삼겹살은 지방과 살이 적절히 어우러진 부위지만 육질은 단단한 편이야. 굽거나 볶으면 지방이 부드러워져 씹는 맛이 좋단다. 목삼겹이라고도 불리는 목살은 삼겹살보다 지방 함유량이 좀 더 높고 씹는 맛은 부드러워. 돼지갈비는 단단한 근육 사이로 지방이 조금씩 들어 있어 조리했을 때 씹는 맛이 뛰어나. 주로 바비큐 양념에 재운단다. 안심은 가장 부드러운 부위로 스테이크나 동그랑땡을 해 먹으면 좋고, 등심 역시 부드러워 폭찹이나 햄버거 등을 해 먹기 좋아. 돼지고기 요리에서 누린내가 심하게 나요 누린내가 특히 심하다면 원인은 두 가지야. 고기가 신선..
2007.08.17 -
도다리회뜨기 & 미역국
미역을 불려서 끓이다가 손질한 도다리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합니다 (참기를에 미역을 볶아서 끓여도되고 조미료를 넣지않아도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도 국물이 뽀얗고 시원합니다... 출처: 디지털바다낚시 http://www.dinak.co.kr/fileboard/view_3.php?category=&tbname=fishingcook&num=70&menu=&key=&search=&page=1&listall=1
2007.08.15 -
또 남해 가고 싶다.
바다가 너무나 좋은 남해. 몇몇 사이트를 구경하다 다시 남해에 가고 싶다는 욕구가 ~ 여유있게 낚시하기 딱 좋은데. 회치는 연습도 했고 이제 실전만 남았는데 올 봄에 울진가서 보리멸 잡이 회쳐본게다니... 피서철이 넘 싫다. 사람들 바글거리고 어디가나 비싸구... 얼른 이 시즌이 지나야 어디 가서라도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텐데. 그리운 마음에 사진이라도 한 장.
2007.08.09 -
지금이 장마인가?
장마보다 더 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 여름 휴가다 끝나고 이제 가을을 기다릴 일만 남았나. 아니지... 9월은 넘어야 이 더위가 물러날텐데 여름 기분내면서 즐겁게살자. 나의 무관심으로 불쌍한 블로그를 보며 밥이라도 주고 가야겠다. 아프간 피랍인들이 조속히 풀려나야할텐데.
2007.08.08 -
동양종금에서 적립식펀드 가입
가산디지털단지 지점이 오픈하여 어제 예약 후 오늘 방문해서 적립식펀드에 가입했다. CMA 통장 하나하고 펀드 통장 4개. 국내 3개, 국외 1개... 교보파워인덱스 파생1호 종류 A - 코스피 지수에 따른 수익률 미래솔로몬 AP 컨슈머 주식 1호 class A - 아시아 소비재 관련 주식 동양벨류스타주식 1호 class A - 중소형 주식들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 2호 class A - 중장기형. 삼성전자 비중 높음. 지점이 오늘 오픈을 해서 펀드에 가입하고 나니 통장보관함도 사은품으로 받고..^^
200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