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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무공해 굴맛 만끽 굴·김치·돼지고기 삼박자 ‘굴보쌈’
[일곱 메뚜기의 맛 탐사-종로의 굴 맛집 열차집·삼해집]한겨울 무공해 굴맛 만끽 굴·김치·돼지고기 삼박자 ‘굴보쌈’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월요일, 술이라도 한 잔 할 양으로 종로 피맛골에 갔다. 이집 저집 기웃거리다가 피맛골 입구에 위치한 ‘열차집’으로 들어갔다. 50년째 이 자리에서 쭉 장사를 하고 있다는 이 집은, 전통 있는 집으로 여러 매체에 소개된 것을 본 기억이 있다. 역시 그 명성에 걸맞게 월요일 저녁부터 빈대떡에 술 마시는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딱 하나 남은 테이블에 운 좋게 자리를 잡고 앉아 빈대떡, 굴전, 막걸리를 주문했다. 둘러보니 손님 중 태반이 중년 이상의 아저씨들이고, 젊은 아가씨들만 있는 테이블은 우리 테이블뿐이다. 이 집의 기본 반찬은 검붉은 어리굴젓과 단무지뿐. 어..
2005.02.20 -
노트북(The Notebook)
개봉전부터 많이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그래서 자막도 없는 영화를 다운받아 힘들게 보았다. 해석은 잘 안되도 느낌은 생생하게 전해오는듯... 이 영화를 본후에 '내머리속의지우개'를 보았는데, '노트북'로다는 ...-_-; 못보셨다면 사랑하는 연인과 꼭 보시길...DVD나 비디오로요~
2005.02.19 -
이프 온리(if only)
작년 가을 나온 영화인데... DVD로 봤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다면... 정말 그럴수 있어야하는데 그런 상황이 펼쳐진다면 그럴수 있겠죠? 주어진 하루의 시간속에서 찾아서는 그 사람과의 추억만들기. 잔잔한 감동이....
2005.02.18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냉정과 열정사이 만큼이나 푹빠져서 본 영화다. 사랑하려면 그들처럼...
2005.02.15 -
명동에서
몇년만에 어제 명동에 나갔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더군다나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니 휴일을 맞이하여 많은 연인들이 나온것 같아요. 푹적되는 명동거리... 나이가 드니 부담스럽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사동으로 향했습니다. ^^;
2005.02.14 -
비가 내리는 날이면 200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