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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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 이런일이...
아뿔사 담배의허리가 끊어졌다. 1800원 할때는 그렇게 아깝지 않았는데... 2300원이 되고나니 화가난다. 집착하면 안되는데....ㅋㅋㅋ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잘 되지 않는건 너무 익숙해져버린 탓일까...?
2005.01.04 -
정기권 이용하기
카드사용을하지않으려고 내일 정기권을 장만하려한다. 32300원이라고 하는데 정말 경제적인것 같다. 오늘카드두고 출근하다 대박당했다. 자하철 화재 때문에 보라매역에서 헤메인걸 생각하면... 대중교통요금 무시할게 아니다.
2005.01.03 -
지하철... 무섭다
아침 시무식이 있다는 얘기에 8시까지 출근하려고 지하철에 올랐다. 조금은 빠른 시각이 었지만 사람들은 꽤 많았다. 일찍 다녀보질 못해서... 열차가 한참 달리다 보라매역을 못가 급정차를 했다. 엄청 덜컹거리면서... 안내방송에서는 급정차를 해서 미안하다는 얘기가 나왔고, 선행열차가 온수역을 빠져나가지 못해 급정차한다는 방송을 했다. "여기가 보라매 역인데 온수역이면 꽤 먼데..." 아무 생각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다시 안내방송이 나왔다. "온수역 열차 화재로 열차가 지체되고 있다고..." 그 순간 컴검한 터널속에서 드는 생각은 어떻게던지 빠져나가야 한다는것뿐이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사람들도 약간의 아우성을 쳤다. 대구 지하철 참사때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 보라매역에 도착한 후 열차안에서 기다리..
2005.01.03 -
Susanne Lundeng - Jer Ser Der Sote Lam
Susanne Lundeng은 1969년 노르웨이 보더에서 태어나 9살때부터 활을 잡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바이올린을 수업 받은것은 네덜란드 최고의 현악4중주단인 올랜도 쿼텍의 바이올린 연주자인 아브리 엥게고드의 문화생으로 들어 가면서 부터였다. 정규 클래식 연주자로서 장래를 보장받았던 그녀는 성공의 지름길을 박차고 그녀의 음악적 뿌리를 노르웨이의 민족 음악임을 인식하고 사라져가는 노르웨이, 즉 노르웨이 북해안에서 발전되어 온 민속음악을 찾아 채보와 채록을 했고 잊혀져가는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정서를 찾아 다니며 20대를 보냈다. 가장 노르웨이적인 아름다움의 근원을 찾아내기 위한 그녀의 노력은 많은 결실을 낳고 그녀의 북노르웨이의 포크에 대한 열성과 탐구정신은 그곳의 아름다움을 담은 앨범을 3년 간격으로 ..
2004.11.30 -
가을길 11월6일 어느 가을날
아름다운 가을길... 차안에서
2004.11.16 -
가을이 찾아든 공단운동장
가을비 내린 공단운동장단풍색깔 참 곱다.
200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