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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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택시아저씨가 저에게 묻더군요 남성역은 있는데 왜 여성역은 없냐고.그래서 제가 대답했습니다.아저씨 히터좀 틀어주세요ㅠ.ㅠ
2005.01.06 -
기차안? 버스안!
회사로 들어오는 버스안에서 찍어보았다. 느낌이 마치 기차안에 있는것 같다. 기차타본지도 참 오래됐는데... 기차에서 까먹는 계란...정말 맛있다. 사실 맥주랑 오징어를 더 많이 먹은것 같다. 더운여름날 시원한 에어컨 바람나오는 객실에서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의 맛이란!! 캬 ~ 생각만해도 가슴 설레인다.
2005.01.06 -
소문난 순대국
정말 맛있는 순대국집. 여기서 순대국을 배웠다고 볼 수 있다. 서울대입구역 봉천시장안에 있다.
2005.01.05 -
빨간 옷의 그녀(The lady in red)
오늘밤처럼 당신이 사랑스럽게 보인적이 없어요 그렇게 환하게 빛난적도 그렇게 많은 남자들이 춤추자며 제의한적도 보지 못했어요 그들은 절반의 기회가 주어졌을때 로맨스를 찾으려고 했겠지만 당신이 입고 있는 옷과 눈을 사로잡는 머리의 빛나는 그 장면을 본적이 없어요 나 눈이 멀었었나봐요 빨간옷의 아가씨가 나와 함께 춤을 추네요 뺨에 뺨을 맞대고 여긴 아무도 없어요 당신과 나 이외엔 내가 원하던 그런 곳이죠 내곁에 이런 미인을 두고도 알지 못하다니 오늘밤 당신의 모습은 정말 잊을수가 없을거죠 오늘밤처럼 당신이 눈부시게 보인적이 없어요 그렇게 환하게 빛난적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당신곁에 있기를 원하는것도 보지 못했어요 당신이 내게로 향하며 미소를 지을때 숨이 멎을것처럼 놀랐어요 그런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는데 오..
2005.01.05 -
조카 혜원이...
조카 혜원이가 드뎌 숟갈질을 시작했답니다 . 돌 지난지가 오래지 않았는데 귀엽게도. 여자애들이 역시빠르네요♥
2005.01.05 -
지하철을 기다리며
대림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예전에는 구로공단역이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디지털사회 바로지금이라는 생각이든다. 다음 세상은 물질사회가 아닌 정신이 주가되는 감성사회가 될런지. 벌써 신림역이다. 다음정거장이면 하차다. 넘춥다 ㅋㅋ
200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