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덥습니다. 아이의 학원 투어도 덥습니다. 우연히 구리역 근처에서 간단히 맥주한잔하며 낮술 할 곳을 찾던 중 발견한 호치킨입니다. 6월임에도 더운날씨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나서 들어간 호치킨. 공간도 넓고 시원합니다. 오픈된 입구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을 적절히 틀어 놓았습니다. 체인점인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메뉴가 있네요. 그 중 195도씨 로스트치킨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로스트 치킨과 생맥주를 주문합니다. 주문후 둘러보니 물은 셀프라고합니다. 와이파이의 비번도 보이네요. 시원한 생맥주가 나왔습니다. 마카로니에 먹는 시원한 생맥주 최고입니다. 갈증이 후루루~ 일단 안주는 치킨무입니다. 너무 시지도 달지도 않고 적당해서 나중에 한접시 더 먹었습니다. 로스트치킨이 나왔습니다. 뜨근하고 촉촉합니다. 선택이 ..